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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기록기11

[게임기록기] 24시즌 공포악사로 시즌여정 완료 보통 Path of Exile을 하지만 굉장히 현타가 왔었다. 스타터 빌드가 폭망이기도 했지만 전 시즌에 비해서 너무 쉽게 끔살 당하는 모습에 재미를 잃고 방황했다. 그 와중에 한창 디아블로 2가 뜨면서 블리자드 기사도 접하게 됐다. 얼마 전 블리자드의 성희롱 사건으로 더더욱 블리자드 게임은 더더욱 손을 안 대고 있었다. 하지만 가해자들을 해고하고 액티비전 블리자드측에서 문제 해결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는 기사를 접했다. 한창 문제가 이슈 됐었을 때는 오버워치도 디아블로도 안 하고 있었지만 참 씁쓸했었던 기억이 난다. 여하튼 이런 블리자드의 행보를 보면서 디아블로 3을 설치했다. 디아블로 3도 여러 시즌을 거치면서 쫌쫌따리(?)라도 꾸준한 패치를 해주고 있는데 몇 시즌을 넘기고 새로 시작한 시즌에서는 큰 .. 2021. 10. 22.
[초보기록기]녹록지 않은 행성, 버단트 녹록지 않은 행성, 버단트 여러 번의 실패를 거듭하고 겨우 아늑한 집 엔딩을 본 행성, 버단트. 사실 3번째 행성인 라임 행성을 했어야 하는데 실수로 버단트를 해버렸다. 그것도... 260주기까지 가서야 알았다. ;;; 라임 행성에서 더 몸을 풀고 왔어야 하는데 그래서 어려웠나 싶기도 하다. 버단트 하고 나서 다음 행성으로 아보리아 하는 도중에도 기가 빨린 게 회복이 안돼서 비공개 글에 끄적이기만 해 놓은 걸 한참 묵혀두다가 아보리아 끝난 김에 같이 정리하는 중이다. 엔딩 두어 번 보고 자신감에 차 있다가 막히니깐 완전 처음으로 돌아간 기분이었다. 하지만 산소 미포함은 초반이 제일 재밌고... 계속하고... 1트에서는 30주기에 리트, 2트에서는 86주기에 리트 그 뒤로도 몇 번의 리트라이를 반복하다 보.. 2021. 9. 5.
[초보기록기] 여러번 터지고 다시 시작하는 '아보리아' 행성 여러 번 터지고 다시 시작하는 '아보리아' 행성 시작할 때마다 번번이 100주기를 넘기기가 어려웠던 행성 '아보리아'. 진행할만하면 하나둘씩 문제가 생겨서 다시 시작했다. 처음 엔딩을 본 이후로 가장 시간이 많이 걸렸다. 남은 행성들은 더 어려운 행성 들일 텐데.. 계속 터졌던 행성들 문제점이 산소와 식량이 안정화되지 않았기 때문에 '한탄스러운 피난처'에서는 빠르게 우주진출을 하는 것보다는 기지 내 산소와 식량 수급을 먼저 신경 쓴 다음에 다음 단계를 차근차근 밟는데 초점을 두었다. 산소 미포함을 내도록 잡고 있었더니 후유증이 생겼다. 복제체들 스트레스 수치를 수시로 확인해주는데 폰 보다가 배터리가 70 퍼가 넘게 있어서 깜짝 놀람. 배터리는 꽉 차 있으면 좋지만 복제체들 스트레스 수치는 아니잖아요 ㅠㅠ.. 2021. 9. 2.
[초보기록기] 두번째 행성 '오세아니아' 로켓 발사 두 번째 행성 '오세아니아' 로켓 발사 '오세아니아' 두 번째 소행성 '오세아니아' , 마실 수 없는 소금물이 많은 장소 두 번째 행성부터는 긍정적이거나 부정적인 행성 특성을 가지고 진행한다. 듀플리칸트들 고르듯이 원하는 특성이 나올 때까지 굴리다 보면 그나마 '지질 활성'처럼 많은 벤트들을 가지고 시작할 수 있다. 하지만 특성들을 잘 활용하지 못하면 걸림돌이 되고만다. 1. 행성 선택 이 행성으로 시작하지는 않았는데 어쩐지 저장되어 있는 스크린샷. 이 두 특성은 시작하기에 나쁘지 않은 조건을 가진다. 2. 첫 시작 문구 이상적이지 않은 조건이지만 탈출하라굿! '삽질' 두 개의 엔딩을 본 후 아주 약간 차오른 자신감으로 도전적으로 행성을 굴려보았지만 여전히 모르는 것 투성이다. 1. 수세식 화장실 '물체.. 2021.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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