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뷰/영화
[X-MAS] 크리스마스 연대기(The Christmas Chronicles)/2018
danchell
2020. 12. 2.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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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연대기(The Christmas Chronicles)
모험위주의 크리스마스 영화를 원한다면 크리스마스 연대기를 보길 추천한다. 2018년도에 나온 커트러셀 주연의 크리스마스 연대기는 모험과 코미디가 어울려 즐거움을 안겨준다. 순직한 소방관 아버지, 그로 인해 방황하는 아들과 두 자녀를 돌봐야 하는 어머니의 이야기가 배경인데 가족이 함께 할때는 세상 가장 행복했던 크리스마스가 이제는 트리도 꾸미지 않은 날이 되어버렸고 단지 동생인 케이트만 크리스마스 물품박스에서 찾아낸 캠코더를 통해 크리스마스를 추억한다.
크리스마스 연대기(The Christmas Chronicles)/2018
크리스마스 연대기 | 공식 티저 예고편 [HD] | Netfl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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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하고 호기심이 원동력인 동생 케이트를 쫓아 다니면서 테디는 매순간 동생보다 더 즐거워한다. 오히려 동생은 캠코더에서 손을 놓지 않는 냉철한(?)프로의 면모를 보인다. 산타는 스피드를 즐기고 노래도 기깔나게 뽑아내는 엔터네이너적인 면모가 돋보이고 작고 떼로 나오는 엘프들은 약간 기즈모 처럼 생겨서 귀엽고 미국 엘프답다(?). 초반부에 한국어가 들려서 반가운 마음도 들었다.("민주 도와줘~")
2020년 11월 25일에 기존의 캐스팅이 거의 유지된 크리스마스 연대기: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는데 2편 보기 전에 1편을 다시봐도 재밌었다. 2020년의 크리스마스 연대기 2편은 어떨지 기대가 된다.
명대사
"우리가 크리스마스를 망쳤어! 어린이가 저지를 수 있는 최악의 범죄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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