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노티카] #1 이번에는 엔딩을 꼭 보자! 초반부
#1 이번에는 엔딩을 꼭 보자! 초반부
심해 공포, 아름다운 물 표현, 자원 수집 및 제작
서브노티카 빌로우 제로가 나온 시점에 서브노티카1 엔딩을 보기로 함!
빌로우 제로가 편의성이 좋아지고 외계인과 교류를 할 수 있는 등 더 발전한 것 같지만
해양 생존이라는 큰 틀은 유지되고 있기 때문에 서브노티카 1을 가지고 있다면
다시 플레이해도 재밌게 할 수 있을 것 같다.
물론 둘 중에 하나를 새로 사야 한다면 신작을 사는 게 좋을 듯!
서브노티카1은 철저하게 혼자인 느낌이라 많이 무섭다 ㄷㄷ
혹시나 생존자가 있을지 모르는 모선이 터져버리고...
구하러 온 함선도 터져버리고...
낮과 밤이 있는데 거기가 수중이라서 넘모 무서운 것이고...
근데 물표현이 너무 이뻐서 이러고 자주 돌아다녔었다.
마인크래프트 쉐이더 물표현도 좋아하는데
서브노티카 물표현도 생생하고 이쁘다.
갑자기 외계인이 누구냐고 물어보면서 갑툭튀. 놀라서 사라지는 모습밖에 캡처를 못함..
긴장되는 오로라 호 탐사
게임 진행하면서 스캔으로 얻은 기지도 설치해 봄. 아직 생물체는 없다.
뒤로 보이는 포스터들은 오로라 호에서 얻을 수 있다.
+
오로라호에 들어가는 미션도 있는데 서브노티카 다시 할 때마다 무서워서 긴장하는 장소.
요번에도 너무 긴장해서 스샷 찍을 생각도 못하고 나왔다.
들어가면 프론 슈트, 배터리, 물, 가방, 포스터 등을 얻을 수 있다.
들어가는 입구 쪽에서 나오는 '게'같은 곤충이 공격하는데 진짜 별거 아닌데 놀라고 무서웠다.
게다가 원자로 부분을 수리하면 방사능도 안정화돼서 재호흡 투구를 다시 쓸 수 있다.
오로라호 근처를 돌다 보면 배터리, 물 등을 파밍 할 수 있다.
다만 오로라호 반대편으로 가는 순간 무서운 생물이 나타나니 주의해야 한다.
물도 탁해서 공포감이 더 증가함. 쫄보라 머리가 쭈뼛쭈뼛 서는 느낌..
저장은 필수!
구명 포드 찾기
7번 구명 포드는 안 가본 곳에 있어서 쫄면서 해서 그런지 오래 걸림.
오로라호 선미에 신호기를 설치하고 남서쪽으로 이동.
스크린샷의 위치에서 신호기까지는 대략 900m였다.
주울 수 없는 피규어. 줍고 싶다.
7번 구명 포드를 찾다가 근처 조금 더 깊은 위치에 있는 시설 발견.
활성화되지 않은 포탈이 있는데 뭘 넣는 곳이 없어서 그냥 돌아 나왔다.